[제주어] 점차 사라지는 4·3 유적지…관리 무관심
이주연 PD  |  ljy256@kctvjeju.com
|  2021.04.01 09:40
4.3(삼) 유적지 상당수가 사유지렌 는 이유 따문에 제대로 관리되지 아녕 사라졈젠 암수다.

KCTV 취재진이 현장을 뎅겨온 한림읍의 뒷골장성은 삼 당시 주민광 토벌대를 구분기 위영 다운 성담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앙 지난 2005년 주요 유적지로 지정뒈나신디 지금은 흔적도 읏이 사라졋젠 암수다.

조천읍 신촌리 4.3(삼) 성터 아울라 관리가 안 뒈영 성담 대부분이 아지곡 일부만 남앙 방치뒈염십데다.

이치룩 삼 유적지 대부분이 행정의 무관심 속에 토지주덜 개발 행위로 막 사라지는 거 닮은디 행정에서 대책을 세와살 거 아닌가마씸.



[표준어] 점차 사라지는 4·3유적지…관리 무관심

4.3 유적지 상당수가 사유지라는 이유로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서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KCTV 취재진이 현장을 다녀온 한림읍의 뒷골장성은 4.3당시 주민과 토벌대를 구분하기 위해 쌓은 성담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아 지난 2005년 주요 유적지로 지정됐지만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조천읍 신촌리 4.3 성터 역시 성담 대부분이 무너져 없어지고 일부만 남았는데 이마저도 제대로 된 관리 없이 방치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유적지가 행정의 무관심 속에 토지주들의 개발 행위로 상당부분 사라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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