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정보] 4월에 수확하는 '남진해'…틈새 소득↑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1.04.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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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봉과 레드향 수확은 모두 끝났지만, 이맘때쯤에야 수확을 시작하는 만감류가 있습니다.

바로 '남진해'라고 불리는 품종인데요.

감귤 수확이 거의 없는 4월과 5월에 생산돼 틈새 소득 작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주 영농정보에서 전해드립니다.

노랗게 익은 감귤이 나무에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추운 겨울을 넘기고 봄을 맞아 수확의 기쁨을 맛보는 농민들의 표정이 밝습니다.

4월과 5월, 봄철에 수확하는 만감류인 '남진해'입니다.

일반 온주밀감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당도는 13 브릭스가 넘고 과즙이 풍부합니다.

Kg당 5천원 정도로 가격이 높은데다 난방비나 인건비 부담이 적어 농가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강정춘 / 남진해 농가>
"이 귤이 까다로운 점은 없고 특히 제가 느낀 건 인건비가 절감된다는 것입니다. 다른 만감류는 과일 하나하나 매다는데 이건 가지 통째로 매달면 그런 부분에서 인건비가 절감되고 있습니다. "

<양창희 / 제주도농업기술원 감귤기술팀장>
"(기온이) 영하로만 안 떨어져도 충분히 비가림만 해서 재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이 농장을 보더라도 가온시설이 안 돼 있고 비가림으로 재배를 하면서 경영비는 절감되고…."

특히, 감귤 생산이 거의 없는 이맘때쯤 수확해 틈새작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같은 장점으로 재배면적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최근 제주지역 남진해 재배면적은 100헥타르로 지난 2018년 20헥타르와 비교해 5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생산이 늘었지만, 가격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우스 감귤이 본격적으로 생산되는 5월 중순 전까지 출하가 마무리되는 남진해.

올해도 좋은 가격으로 농가수익창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농정보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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