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제주에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오늘 오전 11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671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어제 오라초 급식실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에 들어간 가운데, 해당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10명을 확인하고 자가 격리 조치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제주대병원 응급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진단검사는 120명이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익명 검사는 현재까지 287명이 받았으며 이 가운데 268명은 음성, 나머지 19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제주에서 1천 49명이 1차 백신접종을 받았으며, 이상 증세를 보인 사람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