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적자 누적 '감귤주스' 판매 중단
김석범 보도국 국장  |  ksb@kctvjeju.com
|  2022.03.0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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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매출 감소 등으로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감귤주스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시장규모가 축소되고 음료업체간 출혈경쟁도 심해지면서 한해 평균 2억원대의 적자를 보이고 있어 지난달부터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감귤주스는 남원읍 한남리 제1가공공장 음료라인에서 감귤농축액을 활용해 연평균 1백30여톤 안팎을 판매했지만 판매가 보다 제조원가가 높아 최근 4년동안 적자 규모가 7억4천여만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주개발공사는 주스 판매를 중단하는 대신 농축액 판매에 영업력을 집중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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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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