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개특위 이틀 연속 파행…선거구 획정 '오리무중'
김석범 보도국 국장  |  ksb@kctvjeju.com
|  2022.03.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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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여야 대립으로 파행되면서 제주도의원 증원을 비롯한
선거구 획정이 계속 지연되고 있습니다.

국회 정개특위는 어제(22일) 오후
공직선거법과 지방선거구제 개편 심사 소위원회를 열었으나
상정 안건을 심의하지도 못하고
산회했습니다.

이틀 연속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를 둘러싼
여야의 이견 때문입니다.

민주당은 기초의원에 한해 중대선거구제를
이번 지방선거부터 도입하자고 주장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의제합의가 되지 않은 점을 들어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도 제주도의회 의원 정수를
43명에서 46명으로 3명 늘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제주특별법 개정안도 상정됐지만
기초의원중대선거구제를 둘러싼
양당 기싸움 탓에 다뤄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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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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