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 1일부터 '4.3 보도특집' 사흘 연속 편성
김석범 보도국 국장  |  ksb@kctvjeju.com
|  2022.03.3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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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제주방송은 4.3 74주년을 맞아 내일부터 사흘동안 4편의 4.3보도특집 프로그램을 연속 방송합니다.

내일(1일)은 4.3광풍의 비극에서 살아 남았지만 트라우마에 갇힌 채 70여년을 살아온 1세대 생존자들을 조명한 '1948 섬의눈물' 을 방송합니다.

이튿날인 2일에는 4·3의 발발 원인에 초점을 맞춘 다큐멘터리 '섬의 기억'이 방송됩니다.

4·3의 도화선이 됐던 1947년 3.1 발포사건 희생자의 유족을 다룬 '섬의 기억'은 망각을 강요 당했던 4.3 유족과 희생자들의 비극적 기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4월 3일에는 섬의 기억 속에 투영됐던 4.3의 진실을 뉴스와 다큐형식으로 동시에 담아낸 뉴스멘터리 '땅의 기억'이 방송됩니다.

이어 오전 10시부터 4.3 74주년 추념식이 생중계되고, 중계가 끝나는 오전 11시부터는 4.3으로 뒤엉킨 가족관계로 고통 속에 살아온 유족들의 비극적인 삶과 한, 그리고 마지막 소망을 담아낸
특별기획 '뿌리'가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KCTV 4.3 특집 프로그램은 내일부터 매일 오전 9시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오후 3시와 밤 8시에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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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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