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도의원 후보 공모 지역구 35명, 비례 18명
김석범 보도국 국장 | ksb@kctvjeju.com
| 2022.04.09 10:42
국민의힘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지역구와 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자 공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53명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일부터 어제(8일)까지 진행된 광역의원 후보자 공모에서 지역구에 35명, 비례대표에 18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거구별로는 제주시 아라동에 4명, 한경·추자면과 한림읍, 서귀포시 서홍·대륜동에 3명이 신청했으며 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과 애월읍에 각각 2명이 신청했습니다.
제주시 일도2동 갑과 일도2동 을, 오라동, 구좌·우도면,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 대천·중문·예래동, 남원읍에는 신청자가 없었고, 나머지 18개 선거구에는 단수 신청했습니다.
비례대표로 신청한 18명 가운데 남성 12명, 여성이 6명입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해 공천 후보를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