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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2.06.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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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면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금요일 뉴스 코너 픽입니다.

이번주 준비한 키워드는 '책'과 '해수욕장' 그리고 '제주어'입니다.

첫번째 키워드 책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독립서점 책방데이

서귀포시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책방데이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매주 토요일, 바로 내일부터 서귀포시 곳곳의 독립서점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남원읍의 독립서점에선 요즘 핫한 초당옥수수를 무한리필로 먹으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일명 북캉스를 마련했고요.

대정읍 서점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년농부들과 함께 한뼘 텃밭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제주신화 인형극을 공연하거나 제주어를 타자기로 쳐서 책갈피를 만드는 체험행사들도 마련됐다고 하니까 주말 일정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수욕장 에티켓

두번째 픽은 휴가철 해수욕장 에티켓입니다.

다음주 금요일, 제주 12곳의 지정해수욕장이 정식 개장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지난해보다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전요원도 늘린다고 하고요.

코로나로 제대로 운영을 하지 못했던 여름의 낭만, 계절음식점도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다만 아직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만큼 샤워장과 탈의실 등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셔야 합니다.

더운 날씨 탓에 많은 분들이 해수욕장을 방문하면서 이런 글도 올라왔습니다.

아침마다 해수욕장에 쓰레기가 가득하다는 내용인데요.

누리꾼들은 바로 옆에 클린하우스가 있는데 치우고 가기 힘이드냐, 매해 이맘때면 쓰레기 천지로 바뀐다, 단속해도 한계가 있어 화가 난다, 이런 댓글들 남겨주셨습니다.


#대세 제주어

마지막 픽은 '대세 제주어'입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제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의 영향으로 제주어에 관심 가지시는 분들 많은 것 같습니다.

한 제주어 너튜버가 제주분들이라면 겪었을법한 상황들을 재미있게 제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방금 보신 영상은 제주어 입문 과정쯤으로 생각되는데요.

혹시나 제주어 심화과정이 필요하신 분들 계시면 저희 제주어 뉴스 참고하셔서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주 준비한 픽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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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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