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제주도의회가 다음 달 출범하는 가운데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반기 의장 후보로 3선의 김경학 의원을 추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늘(28일) 도내 한 호텔에서 도의원 당선인 워크숍을 열고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의장 후보와 함께 부의장 후보에는 김대진 의원이 합의 추대됐고 원내대표로는 양영식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민주당 도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현안을 발굴해 해결하는 민생 중심 정당으로 거듭나고 도민이 주인되는 도민 주권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