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2공항' 지방거점공항으로 건설 추진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2.07.19 10:26
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을 지방거점 공항으로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했습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2공항 등을 담은 올해 주요 업무를 보고했습니다.
국토부는 업무보고 내용 가운데 신성장 동력 확충 분야에 거점 간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제주 제2공항과 가덕, 대구경북 등을 지방거점 공항에 포함시켰습니다.
한편 제2공항은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용역 완료에 따른 최종보고서 제출만 남겨 놓고 있으며 용역에서는 보완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이 도출됐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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