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중앙위, 내일 첫 제주 회의…유족 추가 결정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2.07.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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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 산하 제주4.3중앙위원회가
발족 후 22년 만에 처음으로
제주에서 회의를 엽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4.3중앙위원회는
내일(20) 오후 제주도청에서 회의를 열고
제주4.3 유족을 추가 결정할 예정입니다.

내일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법무부, 행안부 등의 차관급까지
2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의가 끝난 뒤에는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4.3중앙위원회는
4.3특별법에 따라
2000년 발족한 국무총리 산하 위원회로
제주4.3 진상 규명과
희생자, 유족을 심사해 결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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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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