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7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일제강점기 일본인 귀속재산의 국유화 사업을 완료한 가운데 제주에서도 100필지가 포함됐습니다.
조달청은 일제 강점기 일본인과 일본 법인이 소유했던 토지 6천 5백여 필지를 국유 재산으로 귀속했습니다.
제주지역에서도 1만 2천여 제곱미터, 공시지가 11억 원 상당의 토지 100필지가 국유화됐습니다.
조달청은 지난 2012년부터 일본인 귀속재산 국유화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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