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들불축제 사흘째 아쉬움 속 축제 즐겨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3.03.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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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들불축제 사흘째인 오늘(11일) 오름 불놓기가 취소된 가운데 다양한 민속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오늘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축제장에서는 읍면동 줄다리기 대회를 비롯해 들돔들기, 넉둥베기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도민과 관관객들은 오름 불놓기가 취소된 아쉬움 속에서 각종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축제를 즐겼습니다.

들불축제 마지막 날인 내일은 희망묘목 나눠주기 행사와 그랜드세일 들불 큰장, 제주도민 노래자랑 등이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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