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주도가 물가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 달 3일까지를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 도축 물량 확대 등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물가 관리 점검반을 운영해 장바구나 물가 조사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달 말 기준으로 20대 추석 성수품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3.4% 낮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추석 수요가 늘면서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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