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추가배송비 / 뉴스 댓글 / 도정질문 이모저모)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3.09.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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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의 또다른 시선 Pick입니다.


#택배비 추가 배송비 지원 '불편'

이번주 준비한 첫 소식은 택배 추가 배송비 지원입니다.

제주도가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고 있는데요.

제가 한번 해봤습니다.

우선 제주도청 누리집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난관입니다.

신청하기 버튼을 찾기 어려운데요.

이렇게 중간부분까지 화면을 내리시고 또 여기 보이는 배너를 눈을 크게 뜨고 옆으로 넘기시면 지원 페이지에 접속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로그인 하셔야 하는데 회원 가입하시고 관련 정보들을 입력하면 됩니다.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이부분 어려울 것 같은데요.

통장 사본을 스캔하거나 사진을 찍으셔서 또 올리셔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설문조사와 개인정보 제공을 동의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끝나는데 아쉬운 점은 여러건을 한번에 등록하지 못하고 1건씩 해야한다는 겁니다.

지원금도 바로 들어오는 게 아니라 11월 입금 예정이라고 하네요.

3천원 받기가 참 번거롭다는 지적 나올만 합니다.



#아들 버린 중국인 아버지, 음주운전 신고 포상제 뉴스 댓글

두번째 픽은 저희 뉴스에 남겨주신 시청자 여러분의 댓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김용원 기자의 아들 버린 중국인 아버지 구속 소식에 많은 댓글 달렸습니다.

누리꾼들은 아이가 얼마나 무서웠을지 걱정하면서 위로를 전하기도 했고요.

막막한 현실이었을 아버지의 상황이 안타깝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제주에서 11년 만에 다시 시행되는 음주운전 신고포상제도 뉴스에도 많은 의견 주셨습니다.

좋은 제도라며 음주운전이 근절되길 바란다는 의견있었고요.

5만원은 수고했다는 기름값 명목이냐거나 요즘 같은 시대에 방문 신청은 꺼려진다는 등 부정적인 의견도 많았습니다.



#도정질문 이모저모

마지막 픽은 이번주 실시된 도정질문의 한 장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도정질문 자리에서 김대진 도의원과 손유원 제주감사위원장이 서로 직을 걸겠다며 설전을 주고 받았습니다.

손 위원장은 최종적인 징계 결정은 서귀포의료원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과 관계가 없다는 거고 김 의원은 감사위원장이 사제지간을 감안해 강한 처분을 요구하지 않아서 서귀포의료원 운영이 엉망이다 주장한 겁니다.

도민들이 지켜보고 있었던 만큼 두 분다 서로 감정을 좀 낮췄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이번주 준비한 픽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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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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