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정보] 안전한 먹거리…친환경 농사 고집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3.12.2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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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친환경 농업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농사를 짓기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관행 농가보다 병해충 관리가 어렵고 수확량이 크게 떨어져서 어려운 점이 많지만 건강한 먹거리를 만든다는 일념으로 친환경 농업을 묵묵히 하는 농가들이 있습니다.

이번주 영농정보에서 제주 친환경 레몬농가에 다녀왔습니다.


제주에서 친환경 레몬농사를 짓고 있는 양석필씨.

젊은시절 크게 아프고 난 이후, 먹거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친환경 농사에 발을 들이게 됐습니다.

매끈한 껍질을 위해 표면에 왁스나 약품 처리를 하는 수입레몬 대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국내산 레몬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양석필/친환경 레몬 농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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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은 껍질까지 먹는 과일이기 때문에 유기농 농사를 고집하고 있지만 관리가 쉽지는 않습니다.

친환경 농업 약재는 일반 약재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병해충 관리에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비싼 약재를 써도 과일 겉표면에 상처를 남겨 상품성이 떨어지고, 생산량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이어집니다.

그렇다고 일반 레몬보다 가격이 높게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친환경 농업을 고집하는 이유는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자부심 때문입니다.

<인터뷰 : 부창훈/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경영비 상승과 기후변화 등으로 갈수록 힘들어지는 친환경농사.

농가들은 친환경농산물의 가치를 알아봐주는 소비자들이 많아야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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