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공직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부터 공공시설을 활용한 원격근무를 실시합니다.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기존 사무실이 아닌 공공시설이나 국가기관 등 별도의 공간에서 원격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입니다.
운영 장소는 제주소통협력센터와 한라도서관, 제주도지재생센터, 제주컨벤션센터, 청년다락 등 11개소입니다.
제주도는 매주 24명 이내의 희망직원을 선발해 주 5일 범위에서 운영하며 연간 이용인원은 800명 이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