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조성된 제주시 동문로터리 '제일 공영주차빌딩'이 철거됩니다.
제주시는 제일 공영주차빌딩에 대한 안전진단 결과 D등급으로 판정돼 보수가 필요하지만 주요 구조부 교체가 어렵고 운영적인 면에서도 효율이 떨어져 다음달부터 해체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철거된 기존 주차 빌딩 부지에는 2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줄어든 주차 공간은 앞으로 공영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대체 부지를 찾아나가기로 했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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