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브리핑 D-20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4.03.21 16:05
영상닫기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주요 정책과 공약, 이슈 등을 살펴보는 총선 브리핑 순서입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4월 10일 선거일까지 오늘로 꼭 20일이 남았습니다.

대부분의 예비 주자들은 후보자 등록 첫날인 오늘 일찌감치 정식 후보등록을 마치고 저마다의 포부를 밝히며 결연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오늘 후보등록을 마치고 지난 20여 년간의 제주의 일당 독점에 종지부를 찍고, 정치교체, 세대교체를 통한 새로운 제주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 위선이나 모략, 배신이 아닌 겸손과 섬김의 정치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진짜 일꾼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오늘 대리인을 통해 후보등록을 하고 첫 일정으로 추자도를 찾아 현장 민생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문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마지막 순간까지 겸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오늘 후보등록을 마치고 서귀포 발전을 위해 시민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의정활동 역량을 더 크게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서귀포가 키운 일꾼임을 명심하면서 22대 국회에서도 첫 마음 그대로 서귀포 시민을 섬기며 더 큰 일꾼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제2공항 성산읍 추진위원회의 지지선언에 대해 반드시 제2공항의 조속한 고시 추진과 조기착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위성곤 후보에게 다시한번 제2공항 조기착공 공동성명을 제안하고 진정으로 제2공항을 찬성한다면 행동으로 보여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시 아라동 을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진보당 양영수 후보는 오늘 도의원 후보등록을 마치고 아라를 발전시킬 준비된 도의원, 주민과 상시 소통하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아라동 을 도의원 보궐선거 무소속 강민숙 후보도 오늘 선관위를 찾아 후보등록을 완료하고 도의원 경험과 역량, 인적네트워크를 발휘해 검증된 일꾼으로서 제대로 일하겠다고 강조하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박병준, 그래픽 소기훈)
기자사진
최형석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