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집배원들 '우리동네 삼춘 돌보미'로 활동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4.03.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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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우체국 집배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우리동네 삼춘 돌보미'로 활동합니다.

제주시는 오는 26일 제주우체국과 '사랑 배달 복지 등기우편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협약을 통해 집배원 161명을 위기가구 발굴 인적 안전망인 '우리 동네 삼춘 돌보미'로 위촉합니다

두 기관은 우편서비스를 활용해 복지위기 의심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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