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브리핑 D-16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4.03.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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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주요 정책과 공약,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총선브리핑 순서입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4.10 총선에 따른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후보들은 아직 제한적이지만 정책 공약 발표와 민생행보를 이어가며 자신을 알리고 부각시키는데 힘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오늘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셰셰' 발언이 반중 정서를 자극하고 있다며 이 대표의 대중인식과 발언에 대해 동의하는지 김한규 후보에게 묻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이재명 대표의 발언들이 여론을 분열시키고 갈등을 조장한다며 이에 대한 김한규 후보의 견해와 명확한 입장을 요구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는 지난 24일 선거사무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서 위 후보는 언제나 처음처럼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을 만나서 서귀포의 미래를 제대로 만들어 가기 위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하고 서귀포 시민들과 함께 더 큰 서귀포를 향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서귀포로 이주하는 이주민들에게 원스톱 종합정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귀포 웰컴 리빙센터 구축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집구하기와 행정처리방법, 자녀 학교정보, 지역공동체참여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주시 아라동 을 도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신성여중고 학생들의 하교 전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며 하굣길 환경개선 대책으로 순환버스를 확충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제주시 아라동 을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진보당 양영수 후보는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의 아픔인 4.3의 역사를 온전히 기억하기 위해 열악한 아라동 4.3길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널리 알리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무소속 강민숙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아라동을 지역 곳곳에는 주택이 밀집돼 있지만 도로 인프라는 열악한 상황이라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공약으로 대대적인 도로 정비를 약속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박병준, 그래픽 소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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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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