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토지 투기 의혹"…국힘 "법적 조치"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03.28 16:52
영상닫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고기철 서귀포시 국민의힘 후보 배우자의 강원도 토지에 대한 투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한동수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고 후보자 배우자가 신고한 속초시 토지와 관련해 매입 시기가 인근 동해고속도로 착공 3년 전으로 파악된다며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가 의심된다며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 후보 측은 반박 논평을 내고 20여 년 전 지인의 소개로 소형 주택을 짓고 자녀들과 주말을 보내기 위해 구매했고 토지 가격 상승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제주도당도 성명을 내고 막무가내식 의혹을 제기했다며 한동수 대변인의 사퇴를 요구하고 허위 사실 공표와 민형사상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자사진
허은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