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제주 출신 조국혁신당 비례후보 정춘생, 제주서 선거운동 본격화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04.01 15:57
제주 출신 조국혁신당 비례후보 정춘생, 제주서 선거운동 본격화
조국혁신당 정춘생 비례대표 후보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제주도민 지지 호소를 위한 선거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정춘생 후보는 "조국혁신당을 향한 제주도민의 지지율 상승세에 감사하면서도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까지 조국혁신당에 대한 지지가 투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게 된다면 조국 대표와 함께 제주 4·3 왜곡에 대한 처벌 규정을 포함한 특별법 개정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정 후보는 당분간 제주에서 선거운동에 집중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춘생 후보는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출신으로 민주당 당직자 최초로 여성 조직국장, 공보국장, 원내행정기획실장을 역임했다. 또 문재인 정부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을 지냈고 지난 3월 당원 및 국민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조국혁신당 비례 순번 9번을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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