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우도 소라축제가 오는 26일부터 사흘 동안 우도 천진항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을 주제로
우도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또 축제장 내 일회용품 사용금지와 플로깅 행사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이 진행됩니다.
우도면은 축제 기간에 하루 최대 1만 명 이상의 관광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이륜자동차와 전기차 렌트카, 2천여 대의 차량 운행을 전면 중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