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경매시장도 한파를 피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매 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부동산 경매 진행건수 556건으로
이 가운데 130건만 낙찰되면서 23.4%의 낙찰률을 기록했습니다.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을 나타내는 낙찰가율은 56.5%로
부동산 경기 불황에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업무상업시설은
저조한 수익률로 인해 낙찰가율이 15.2%에 그쳤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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