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교권이 존중되는 교육 환경 조성에 매진하겠다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편지를 통해 매년 맞이하는 스승의 날이지만
지난해 우리 곁을 떠난 소중한 선생님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리움이 더해져
애틋하고 숙연하게 다가온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교권 5법 개정으로 교육이 교육답게,
학교가 학교답게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전국의 17명의 시도교육감은 이러한 제도가 학교 현장에
제대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