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업경영비 상승폭 전국 최고…전기요금 폭증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4.07.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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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농업 경영비 상승폭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문대림 국회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평균 농업경영비는 4억 8천만 원으로 최근 3년 사이 23.8%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증가폭은 전국 평균 10.5%의 2배 수준입니다.

특히 농업 경영비 가운데 전기 등 에너지비용이 47.5%의 상승폭을 보이며 경영비 부담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습니다.

문대림 의원은 농사용 전기 요금 등 농가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 대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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