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 화순리 펜션 화재, 투숙객 2명 대피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11.1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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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새벽 3시 45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한 펜션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투숙객 2명으 스스로 대피하면서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내부 33제곱미터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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