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도시 정의 추상적…실현 가능성 의문"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4.11.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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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에서 민선8기 도정의 핵심 정책인 15분 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라 제기됐습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늘 1차 회의를 열고 제주도 15분 도시 조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황국 의원은 15분 도시 생활권 정의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고 도보나 자전거, 대중교통, 자가용 이용에 대한 내용도 모호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승아 의원은 500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추입되는 시범 지구 사업에 대해 재원 조달은 어떤 방법으로 할 지 걱정된다며 정책 실현 가능성이 의심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경도시위원회는 15분 도시 정의를 구체화 하는 방향으로 조례를 수정한 뒤 가결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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