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호 실종자 수색 8일 째, 추가 발견자 없어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11.15 07:40
금성호 실종 선원들에 대한 수색작업이 밤낮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해경은 밤사이 함선 32척과 해경 38명을 동원해 사고 해역 인근을 수색했지만 실종 선원은 발견하지 못 했습니다.
오늘은 해경과 군, 관공선 등 함선 37척과 항공기 9대가 투입돼 사고 지점 인근 111km 해역을 수색하고, 해안가에는 420여 명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8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침몰 사고로 금성호 선원 10명이 실종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