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통식품 5종, 국제 슬로푸드 '맛의 방주' 등재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4.11.15 15:28
제주의 전통식품 5종이
세계적 식문화유산 보호 프로젝트인 '맛의 방주'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제주도는
둠비와 오합주, 오메기술, 삼다찰, 수웨가
국제슬로프드협회의 '맛의 방주'에 공식 등재됐다고 밝혔습니다.
맛의 방주에는
현재 6천 100여 종이 등록돼 있으며
우리나라 등재 품목 117종 가운데
26%인 31개가
제주의 전통식품입니다.
1986년 설립된 국제슬로푸드협회는
이탈리아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기구로
161개국이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