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된 이후
제주도체육회 회원 종목단체의
세 번째 회장 선거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어제(8일) 테니스협회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도체육회 소속 정회원과
준회원 종목단체의 회장 선거가 치러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체육단체 통합선거가 시작된 뒤
세 번째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이달 중엔 테니스에 이어
보디빌딩과 궁도, 승마, 축구,
합기도 등의 종목이 예정돼 있고
나머지 종목단체들은 다음달 중에 회장을 선출하게 됩니다.
현재 제주도체육회 회원 종목단체는
정회원 47개와 준회원 종목 4개 등 모두 51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