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단속 장비 운영 자치경찰 이양…지방세 전환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12.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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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교통단속 장비 운영권이 국가 경찰에서 자치경찰로 넘어올 전망입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제주경찰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통단속 장비 150여 대를 내년부터 넘겨 받기 위해 후속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교통단속 장비는 제주도 지방비로 설치됐지만 운영은 국가경찰에서 맡으면서 연간 100억 원이 넘는 과태료가 지방세 수입이 아닌 국고로 귀속됐습니다.

자치경찰은 늘어나는 과태료 세원을 활용해 교통예방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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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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