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향교 춘기 석전대제 모레 일제히 봉행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5.03.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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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는
춘기 석전대제가
모레(9일) 오전 10시에
3개 향교에서 일제히 봉행됩니다.

제주향교는
문영호 제주도향교재단 이사장이,
대정향교는
강성우 전 성균관유도회 대정지부장이,
정의향교는
김용우 표선농협 조합장이 초헌관을 맡아 의례를 집전합니다.

석전대제는
향교 설립 이래 이어져 온 유교의 대표적인 전통 의례로
매년 봄과 가을 두차례 봉행되며
성현들의 덕을 기리고
유교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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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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