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지감귤 개화, 평년보다 최대 6일 늦을 듯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5.04.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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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지감귤 개화시기가
전년이나 평년에 비해 늦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올해 노지감귤 개화시기로
제주시의 경우 5월 1일에서 6일 사이,
서귀포시 오는 27일부터 5월 3일까지로 예측했습니다.

이같은 개화기는 지난해나 평년에 비해 최대 6일 늦은 것입니다.

지난달 하순까지 이례적으로 따뜻했으나
이후 기온이 떨어지면서
이달 상순과 중순의 평균기온이
전년이나 평년에 비해 최고 2.9도 낮아진데 따른 분석입니다.

농업기술원은
향후 기온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부족한 양분을 보충하고
엽면시비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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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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