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0년 공업지역 기본계획 마련…30일 공청회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5.04.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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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공업지역의 향후 10년을 설계하는
제주도 공업지역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오는 30일 이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 대상은
공업지역 32개소 가운데
산업단지와 항만구역, 발전시설 등
다른 법률에 따라 관리되는 지역을 제외한 8개소입니다.

공업지역 현황과 실태 분석을 통해
관리방향과 기반시설,
재원조달 방안, 특별회계 설치 등을 담았습니다.

화북공업지역의 경우 주거 상충업종을 제한하고
미개발 부지에 대해서는
청정바이오와 그린수소,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종을 입주할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

토평공업지역은 주차장 확보를 통해 주차여건을 개선하고
기존 산업기능을 유지하면서
필요한 기반시설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관리됩니다.

제주도는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오는 7월 최종 기본계획을 공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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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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