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진달래밭 173mm 폭우…내일, 대체로 흐림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04.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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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제주지역에는
산간에 1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등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후 4시 기준 주요 지점별 강우량은
한라산 진달래밭 173mm, 윗세오름 167mm,
성산과 서귀포는 50mm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5mm 미만의 비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 기온은 13도,
낮 기온은 20도의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고
곳에 따라 초속 15미터가 넘는 강풍이 예상돼
피해 없도록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 내려진 풍랑특보는 해제됐지만
밤까지 물결이
3미터 내외로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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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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