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연 진보당 대통령선거 후보자가 전국 순회 첫 방문지로 제주를 찾아
오늘(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 3년간 최대 피해자는 제주도와 도민이라며
내란 청산과 정권 교체로
새로운 평등공화국을 건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제주 제2공항 백지화와 4.3 역사왜곡 처벌법 개정,
4.3 정명 등
제주지역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또 제주를 기후위기 대응 국가시범특구로 지정해
버스 완전공영제와
기후위기 농어업 피해 지원기금을 조성하고
택배 추가배송비 문제 해결,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행정체제개편 등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