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제주의 기업경기가 개선됐지만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달 기업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14.1포인트 오른 87.6으로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전망 기업심리지수는 90.7로
11.4포인트 올랐습니다.
다만 지수가 여전히 기준치인 100을 밑돌면서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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