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문화체육복합센터 민간 위탁 특혜 의혹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04.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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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민간 위탁자 선정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진행된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민간 위탁 수탁자 공개모집 과정에서

첫 공모 당시 자격에 해당하지 않던 A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재공고를 늦게 냈다는
탈락업체 측의 의혹이 제기되면서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이달초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실제 입찰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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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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