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이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일제히 열렸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오랜 세월 가정에 헌신하고 사회에 기여한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 노인 복지 유공자 등 3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공연 행사도 펼쳐졌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어버이날 메시지를 통해
가족을 위해 헌신한 부모의 삶은
그 자체로 위대한 이야기이자 모두의 뿌리라며
제주도정은
어르신을 세심히 살피고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어
모든 세대가 존중받는 제주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