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따른 사전투표가 마무리 된 가운데
제주 투표율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어제와 오늘 이틀간 진행된
제주지역의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율은 35.11%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투표율은 역대 최고였던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의 33.78%에 비해 1.33%포인트 높은 것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가 34.32%, 서귀포시가 37.19%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 본 선거는
오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주도내 230개 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상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