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따른 본투표가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주도내 230곳의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유권자는
본인 확인이 가능한 생년월일과 사진이 담긴 신분증을 챙겨야 하며
사전투표와 달리
반드시 지정된 곳에서만 투표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개표는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남원읍 공천포 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이뤄지며
결과는
중앙선관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구 단위로 실시간 공개됩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전부터 투표소를 설치하는 한편
오후에는
투표지 분류기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하는 등
투개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선거 당일
2천 500여명의 투표 관리인력과
600여명의 개표사무인력을 투입해
차질없이 선거관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