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모기 물림 '주의'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5.06.0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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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처음으로
3급 감염병인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환자는
지난달 중순쯤
9일간 인도네이시아를 여행했으며
현지에서 모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업무상 제주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제주도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와 협력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환자 거주지와 생활지역 반경 200미터 내에서 모기를 채집해
지카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특별 방제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지카바이러스는
발진과 발열, 결막충혈,
관절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현재로선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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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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