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통령 선거 제주지역의 최종 투표율이 74.6%로 나왔습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 오후 8시로 마감된 투표에서 제주지역은
사전투표를 포함해 이같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제주시 지역의 경우 74.8%,
서귀포시는 74%로 나왔습니다.
제주지역의 투표율은
지난 1997년 12월, 15대 당시의 77.1%에 이은
28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이며
직전 20대 72.6%, 19대 72.3%에 비해 다소 높은 것입니다.
하지만 전국 평균은 79.2%로
제주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