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제주지역의 투표율이
28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성과 속에
세 차례 연속 전국 최하위에 머물렀다는 아쉬움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통령 선거에 따른 제주지역 투표율은 74.6%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997년 12월,
15대 당시의 77.1%에 이어 28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이번 투표율의 전국 평균은 79.2%로
제주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에 그쳤습니다.
제주지역의 투표율은
앞서 열린
지난 19대와 20대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낮게 기록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