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의원 선거구획정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모두 11명으로 도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오늘(13일)까지
학계와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로부터 위원추천을 받고 있습니다.
이어 이달 중에
위촉식에 이어 1차 회의를 개최한다는 계획입니다.
선거구획정위원회는
내년 6월 치러질
제9회 지방선거에 대비해 도의원 선거구를 획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 제주형 행정체제개편과 함께
내년 6월로 일몰되는
교육의원 정수 5석의 재배분 여부가 결정되지 않아
획정작업에
난항이 예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