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장맛비' 밤사이 곳곳 비 피해 잇따라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06.16 08:13

제주 전역에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밤사이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젯밤 11시 2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서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젯밤 10시 10분쯤에는
제주시 협재리에서
맨홀이 역류하는 등
오늘 아침 6시까지
소방으로 2건의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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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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