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장맛비에 곳곳 피해 잇따라…소방, 안전조치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06.16 11:19
제주 지역에 오전까지 곳에 따라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20분쯤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에서 신호등 줄이 늘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비슷한 시각,
서귀포시 호근동에서는
배수로가 막혀
도로가 잠기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배수로 3곳을 정비했습니다.
이 외에도
어젯밤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서 나무가 쓰러지고
협재리에서는 맨홀이 역류하는 등
어제부터 오늘 낮 12시까지
소방으로 5건의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