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헬기가 도입된 지 2년 6개월 만에 전용 격납고가 완공됐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오전 제주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응급의료전용헬기 격납고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닥터헬기 전용 격납고는
40억 원이 투입돼
공항 계류장 안에 조성됐고
각종 안전과 정비 시설이 갖춰졌습니다.
닥터헬기는 그동안 격납고가 없어
남원읍 수망리 임시 계류장을 이용해 왔지만
전용 격납고가 마련되면서
보다 신속한 환자 이송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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